레고와 한국의 대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잡았네요. 성인 팬을 위해 디자인된 BTS Dynamite 세트는 도넛 가게, 레코드 가게, 농구장, 무대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 뮤직비디오 '다이너마이트'의 장면을 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세트에는 일곱 멤버의 미니어처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무대에 놓았을 때 동기화하여 움직일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방탄소년단이 멤버들이 각자 솔로 프로젝트를 위해 휴식을 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협업 중 하나입니다. 이번 협업은 멤버 중 한 명인 진이 한국 육군에서 18개월 의무 입대를 시작하면서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탄소년단 군대라고도 불리는 방탄소년단 팬들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매니지먼트사 하이브 수익의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6월 그룹이 해체한다고 발표했을 때 Hybe의 주가는 25% 하락했습니다. Hybe는 수익원을 다각화하기 위해 아티스트 명단을 확장하고 최대 경쟁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4분의 1을 인수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시작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Hybe의 성공에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레고 콜라보레이션은 방탄소년단이 함께 홍보하지 않더라도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이 Hybe에게 여전히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Hybe와 레고 모두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대중문화를 연구해온 버팔로 뉴욕주립대 아시아 연구소의 스테파니 최 박사후 연구원에 따르면, 오늘날 방탄소년단 팬들은 더 이상 밴드나 매니지먼트 회사인 Hybe의 새로운 콘텐츠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대신 팬들이 직접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계정과 해시태그를 통해 그룹의 홍보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미디어에서 존재감을 유지합니다.
방탄소년단은 투어, 굿즈, 광고 등을 통해 한국 경제에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은 이미지 권리, 음악 저작권, 로고 디자인, 애니메이션 마스코트 등 지적 재산의 사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 밴드는 이미 삼성전자, 마텔, 맥도날드 등 여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음악 산업, 특히 젊은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브랜드 계약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팬층이 다소 나이가 많은 편이며, 파트너십은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탄소년단 레고 세트는 18세 이상부터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99.99달러입니다. 이 세트는 '레고 아이디어' 제품 라인의 일환으로 두 명의 레고 및 방탄소년단 애호가가 제출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일부 방탄소년단 팬들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반기는 반면, 다른 팬들은 749개 조각으로 구성된 세트의 가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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