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한신포차 콩나물국 레시피

한신포차 콩나물국은 술을 부르는 대표 안주이죠. 백종원이 한신포차에서도 활용했던 바로 그 콩나물국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깔끔한 국물과 아삭한 콩나물의 조화가 일품인 이 국물... 꼭 한 번 해보세요.

백종원 한신포차 콩나물국 레시피

백종원의 요리비책 - 콩나물국 레시피

 

콩나물은 일단 300g 준비하세요. 콩나물의 양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콩나물은 청정 환경에서 자라서 실제로는 깨끗하게 씻지 않아도 괜찮지만, 한 번 살짝 헹궈주는 것이 좋아요.

물은 약 2L 정도 사용하며, 간장은 국간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국간장이 없다면, 일반 간장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되,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MSG를 사용한다면, 소량만 사용하고, 없다면 맛소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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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이 끓어오르면, 대파와 고추를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콩나물의 식감이 죽어버릴 수 있어요.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콩나물국을 선호하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콩나물의 식감 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재료 ]
콩나물 300g
정수물 약 11컵(2L)
대파 약 1/2대(40g)
간 마늘 1큰술(20g)
꽃소금 약 1큰술(10g)
국간장 1과 1/2큰술(15g)
청양고추 1개(10g)

[ 만드는 법 ]
1. 콩나물은 가볍게 세척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2. 대파, 청양고추는 두께 0.3cm로 송송 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정수물을 넣고 끓어오르면 콩나물, 국간장, 간 마늘, 꽃소금을 넣고 강불에 끓인다.
* MSG를 사용할 경우 1/6큰술 정도 넣는다.
* MSG가 없다면 꽃소금 대신 맛소금을 사용해도 좋다.
* 기호에 맞게 국간장 양을 조절한다.
4.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약 5분 정도 끓인 후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1분 정도 더 끓여 완성한다.
* 식당용 콩나물국은 국물과 건더기를 분리하여 사용하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콩나물국을 제공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콩나물국을 김치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즐거운 요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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