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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는 어떤 여왕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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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Alexandra Mary)가 2022년 9월 8일 96세의 나이로 서거하여, 찰스 3세가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인 조지 6세 서거 이후 1952년부터 70년 214일의 통치로, 영국에서 가장 긴 시간을 재임한 왕이 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전 영국 여왕

세계에서 재위기간이 가장 긴 왕은 프랑스의 루이 14세입니다. 그 다음이 바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입니다. 70년의 재위 기간동안 참 많은 일을 겪었지요. 그 중 찰스 왕자의 베필,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이후 영구 매스컴의 비판도 큰 사건이었고요.

 

엘리자베스 2세의 이름,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

엘리자베스의 이름은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지었고 친할머니의 뒤를 이어 알렉산드라, 그리고 외할머니를 따라 메리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2차 세계 대전때 공주였던 그녀가 군인이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1945년 2월 명예 2급 보병이 되어 운전사 및 정비사 훈련을 받았습니다. 

 

1952년 엘리자베스 2세 통치 초기 영역(밝은 빨간색과 분홍색)과 영국 영토와 보호령 (짙은 빨간색)

엘리자베스의 탄생 이후로 대영 제국 은 영연방으로 의 변화를 계속했습니다 . 1952년 그녀가 즉위할 당시에는 여러 독립 국가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이 이미 확립되어 있었습니다. 1953년, 여왕과 그녀의 남편은 7개월 간의 세계 일주 여행을 시작하여 13개국을 방문하고 육로, 해상 및 항공으로 64,000km 이상을 여행했습니다. 그녀는 호주 와 뉴질랜드 의 첫 군주가 이 나라들을 방문했습니다. 투어 기간 동안 군중은 엄청났습니다. 호주 인구의 4분의 3이 그녀를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녀의 통치 기간 동안 여왕은다른 나라와 영연방 을 수백 차례 국빈 방문 했습니다. 그녀는 가장 널리 여행하는 국가 원수였습니다.

 

필립공과 결혼

엘리자베스는 1934년, 1937년에 미래 남편인 그리스, 덴마크의 필립 왕자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한때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9세를 통해 제거된 두 번째 사촌 이었고 빅토리아 여왕 을 통해 세 번째 사촌이었습니다. 1939년 7월 다트머스 의 왕립 해군 대학 에서 세 번째 만남을 가진 엘리자베스는 겨우 13살이었지만 필립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편지를 교환하기 시작했습니다. 1947년 7월 9일에 그들의 약혼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을 때 그녀는 21세였습니다.

 

엘리자베스와 필립은 1947년 11월 20일 웨스트 민스터 사원 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부부는 윈저성 근처의 윈들샴 무어 를 임대하다가 1949년 7월 런던의 클라렌스 하우스에 거주 하게 되었습니다. 1949년과 1951년 사이에 여러 번 에든버러 공작은 영국 해군의 장교로 몰타의 영국 왕실 식민지에 주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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