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많은 이야기가 되고 있는 '노키즈존'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2살 아들 안고 노키즈존을 없애자며 기자회견을 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때문에 다시 재조명된 노키즈존인데요, 이 글을 읽고 나면 노키즈존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질 거예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노키즈존이란?
'노키즈존'이란 영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을 말해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성인 손님에 대한 배려와 영유아 및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거예요. 그런데 이 노키즈존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대립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을 모두 소개해 드릴게요!
노키즈존의 시작
2014년 7월~8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용어인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이러한 규정을 정한 업소들이 많았어요. 항공사들 중에서는 에어아시아 엑스가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의 탑승이 불가능한 '저 소음 구역(Quiet Zone)'이라는 이름의 노 키즈 존을 도입했어요. 국내에서도 영유아들이 식당, 카페 등에서 폭주하다 사고를 당해서 업주가 관리 소홀로 거액을 배상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도입하는 업소가 속속 생기게 되었어요.
찬성측 의견
노키즈존 찬성측은 이게 오히려 아동들을 위한 조치라고 생각해요. 고깃집과 같이 뜨거운 화기를 다루는 장소나, 사람들이 몰려 충돌의 위험이 있는 푸드코트 같은 곳에서는 성인들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동들에게는 위험해요. 상식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과 타인을 생각해서 웬만해서는 그런 장소를 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노키즈존이 아이들을 위한 조치라는 거예요.
또한 일부 성인들은 아이들의 시끄러움이나 뛰어다니는 행동으로 인해 불편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노키즈존을 도입한 업소에서는 성인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요.
반대측 의견
반대측에서는 노키즈존이 사실상 아동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어려운 공간이 늘어난다면, 결국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외출이 제한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이런 정책은 아이들에게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도 생각해요. 사회에서 자라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과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경험이 중요한데, 노키즈존이 그런 경험을 방해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죠.
노키즈존에 대한 찬반이 의견들은 아직까지도 확실한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의 편의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지, 혹은 성인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은 아직 찾아지지 않았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결국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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