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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연아 이후 처음, 이해인 ISU 4대륙선수권 여자 싱글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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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이해인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 여자 싱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대한민국에게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김예림 선수와 함께 경쟁하였으며, 프리스케이팅에서 시즌 최고점인 141.71점을 기록하여 총 210.84점의 높은 점수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해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ISU 주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한 이사보 레비토 선수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권하면서, 일본의 치바 모네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예림 선수는 은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해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선보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클린하게 뛰며,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 등 여러 어려운 기술을 완벽하게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높은 난이도의 플라잉 카멜 스핀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하면서 높은 기술적 수준을 뽐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더블 악셀 점프도 성공하며 경기를 마치고, 스텝 시퀀스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또한 높은 점수로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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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선수 역시 대회에서 매우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매우 안정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후반부에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는 등 실수를 범했습니다. 그러나, 총점 209.29점으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한편, 김채연 선수도 프리스케이팅에서 한 차례 넘어지는 등 실수를 범하였지만, 총점 202.39점으로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선수들이 매우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를 밝게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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